2025년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3차례 진행
전라남도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목포시의료원 ,전라남도순천의료원이 공동주관하여 광주와 무안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60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응급 분만, 소아 응급처치, 중증 외상 처치 등 다양한 실전 상황에 대한 이론 강의와 조별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중증 외상 및 응급 분만을 주제로 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강사진으로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2인,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2인, 목포시의료원 산부인과 최동석 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급대원들에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지식을 전수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지역사회의 응급 구조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