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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10월 順天人] 순천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시행
작성자
관*자
작성일
2022-11-24
조회 수
1364

순천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공공의료본부 신설-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사업 추진

순천의료원(원장 김대연)은 지난 4월 순천권역(순천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공동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순천권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책임성 강화 및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상호간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권역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공공의료본부 설치 및 원내·외 협의제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시행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은 순천권 지역 지역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18.10) 수립 및 「지역의료 강화대책(’19.11) 발표와 관련하여 필수 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역할 기능을 강화하고자 ’22. 4. 지역공공 의료본부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 공공의료협력부, 의료안전관리실(QPS), 감염관리실을 편제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공공보건 의료의 선도적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적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구축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필수보건의료는 응급, 외상, 심 뇌혈관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 중증 의료 강화, 산모,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확대 감염병 공중보건 위기대응 등 의학적으로 필요하며 사회, 경제적 관점에서 우선시 되어야 할 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및 복지관을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뿐 아니라 생활습관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순천보건소와 함께 실시했다. 9월 14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앞에서 순천보건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매년 9월 첫째 주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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